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미라)는 12일 (화) 오전 9시 30분 천안시 성정동 신라스테이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성과보고에는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미라 센터장을 비롯 천안시 여성가족과 박경미 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최호웅 팀장, 각 기업체 관계자, 사례발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사업 성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미라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유연근무제 도입, 여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시간제 일자리 개발, 여성리더십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등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여성 인재들이 더욱 활발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하여 변화를 만들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1부 행사는 사업성과공유회로 2024년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결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실제 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한 ㈜리베코스, 기업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주식회사혜성이엔지, (SW.AI) 파이썬코딩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육생이 발표하였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예방을 위하여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게 320만원, 인턴참여대상자에게는 6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해 1개 사업장당 총 사업비의 70%까지(최대 500만원 한도) 지원한다.
2부 행사로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인사담당 워크숍’으로 ‘개정되는 노동관계법 및 주요 이슈’와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2가지 특강을 진행했다.
첫번째 강의는 ‘개정되는 노동관계법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이영주 노무사의 강의로 최저임금, 주휴수당 발생 요건 변경 등 인사관리와 관련된 법적 지식을 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두번째 강의는 김찬명 강사의 ’근골격계질환예방‘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일하는 여성의 집을 개관으로 지역내 여성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2024.01.01.~2026.12.31.)등 천안지역 여성을 위한 인력개발과 여성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충남지역 여성 일자리 거점센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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