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27일부터 1박2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된‘탄소중립 실천 캠핑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호서대 캠핑데이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천안, 아산 지역주민을 비롯해 호서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및 호서대 학생들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별 초청된 연예인 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천안시 불당동 주민 조경일 씨는 “대학 캠퍼스에서의 캠핑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가족과 함께해 즐거웠다. 특히 자녀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총괄한 김영우 학생처장은 “캠핑데이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호서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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