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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0.03 [09:09]
한국영상대, 백제문화제서 <진묘수> 공연으로 관객 맞이
 
황인석

한국영상대학교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국보 진묘수를 조명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공주시와 협업하여 제작한 실감형융복합공연으로 무령왕릉을 재조명해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 편집부



25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영상대의 지역공헌 과제 중 하나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하 하이브(HiVE)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주시가 그간 이어온 웅진판타지아를 이어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복안으로 한국영상대학교 하이브 사업과 연계해 융복합 멀티미디어 공연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다.

 

공연은 무령왕릉을 끝까지 지키고 있었던 신비의 동물 진묘수에 얽힌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전문배우 British Got Talented 골든부저의 주인공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와 함께 한국영상대 재학생, 시니어모델 과정 시민들 등 약 70명이 출연한다.

 

<진묘수> 공연은 공주시가 올해 백제문화제를 웅진 백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진묘수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 형식도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해 3D 영상 및 특수효과 등을 결합한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준비했다.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고 250개의 조명, 500발의 불꽃놀이 등이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준태 교수는 “70주년을 맞이한 백제문화제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공연은 백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진묘수를 다룬 공연으로 1500년 전 백제로의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이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4/09/28 [09:49]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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