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 (사)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 ㈜모트렉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이들 단체는 11일~12일 이틀간 직접 음식을 준비한 각종 전, 나박김치, 송편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정성스레 마련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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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안고사리 회원들은 (사)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 (주)모트렉스 직원들 기타 참여한 30여 명과 함께 ‘천안공유주방’에서 진행했다.

이혜주 천안고사리 회장은 “다가올 추석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기 자원봉사연합회장도 “(주)모트렉스와 천안고사리 회원 등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 사랑의 마음을 담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이런 자리가 너무도 뜻깊고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사단법인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장영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맛있는 명절 음식을 만들어주신 천안고사리 이혜주회장님과 회원분들 그리고 후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주)모트렉스 임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고사리는 매년 명절 음식 및 김장 나누기, 어르신 반찬 배달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