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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9.11 [11:04]
충남교육삼락회, '무궁화꽃이 필적에...' 특별전
 
황인석

충청남도교육삼락회(회장 김경태)가 오는 8월 12, 13일 양일간 천안시 원성동 소재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8월 15일. 제 79회 광복절을 맞아 충남삼락회가 주최하고 천안일보가 후원하는 '나라꽃 무궁화 특별초청 전시회'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김경태 회장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기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에 대한 역사적의미와 우리민족의 민족혼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궁화만을 그려온 자원 박천숙 작가는 "무궁화가 국화가 된 역사적 배경은 민족의 정신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이 한국을 상징하는 꽃으로 무궁화를 선택한데서 유래합니다.  무궁화는 무궁무진 피기 때문에 무궁화라는 이름이 붙여져 우리 민족정신을 상징합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당부했다.

  © 편집부




기사입력: 2024/08/02 [08:47]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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