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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6.17 [15:09]
선문대,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어민 스님 초청 특별 강연 개최
 
황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국내 최초 베트남 사찰인 원오사(圓悟寺)의 틱 뜨엉 탄 스님을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 편집부


선문대 대학원, 학부, 한국어교육원에는 600여 명의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 베트남은 대승불교권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로서, 선문대는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에 나선 틱 뜨엉 탄 스님은 한국에서 선문대 미래융합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를 다니면서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강연을 지속해 왔다. 또한 재한베트남주민상담센터 대표로서 20만 명에 달하는 재한 베트남인을 위해 사회봉사를 비롯해 문화 및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15일 선문대 천안캠퍼스 한국어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틱 뜨엉 탄 스님은 학생들에게 선문대를 졸업한 선배라 소개하면서 선문대 유학의 장점,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가져야 할 비전 등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실패는 그냥 경험으로 생각하라면서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님은 특강 후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들과 개별적으로 소통하면서 유학 생활에서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며 격려했다. 학생들은 한국어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경험, 화와 불안감 등을 조절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고, 스님은 본인의 경험과 비유를 적절하게 섞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게 조언했다.

 

두옹 비엣 훙(선문대 한국어교육원베트남)불교 신자로서 이번 특강이 유학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면서 모국어(베트남어)로 진행된 강의에서 유학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고 조언해 준 스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 천안에 위치한 원오사는 2019년 한국 최초로 지어진 베트남 사찰로 틱 뜨엉 탄 스님은 이곳의 주지 스님이다.


기사입력: 2023/11/17 [09:37]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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