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12월 2일(금) 본교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 김명재 씨가 올해 하반기 개최된 ‘제9회 사회목무대상(大賞)’에서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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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김명재 씨는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것은 큰 행운이었고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라며 “많은 것을 배우고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사렛새꿈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사들과 소통하며 장애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활동 지원 ▲휠체어 이동 지원 ▲식사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나사렛새꿈학교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 실시 △필수 연수 및 교육 수시 실시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학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사회복무요원 시상 △휴식 공간 제공 △특별휴가 실시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정영숙 교장은 우수 사회복무요원 김명재 씨를 축하는 말과 함께 “개개의 사회복무요원들은 소중한 인재들이며 학교의 큰 자산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학교 운영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나사렛새꿈학교는 우수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각종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오는 15일(목)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