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월),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윤여복)는 내포신도시 지역 내 카페 애향과 국내아동권리사업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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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애항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카페로 임채순 사장은 ‘좋은이웃가게’를 신청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좋은 일을 하며 살자 라는 생각을 하며, 카페에 오는 손님들을 맞이했었다. 좋은 제안을 해주셨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었고, 저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임채순 사장은 평소 ‘나눔’, ‘기부’에 대해 “‘기부’,‘나눔’이라고 불릴 만큼 많이 베풀지 못한다. 하지만 저로 인해 누군가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된다면 그 마음은 돌고 돌아 제게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점점 따뜻한 세상이 된다고 믿고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외 전문복지사업 및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좋은이웃가게’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중·소상공인은 물론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약국 등 고객과 함께 나눔과 참여하고 있은 이웃이라면 누구나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041-635-110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