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2020년 7월 30일(목)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사업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금을 배분 받아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확립, 재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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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NPO마음두레 김도윤대표, 청운대학교 정정호교수,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소장이 참석하여 사례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평소 서비스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해 자문을 받으며 개입방향 및 서비스제공하여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지역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개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윤여복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 지역 내 학대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의 가정에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원가정이 회복되고 재학대가 예방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4년 8월에 개관하였다.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홍성군,예산군,청양군,태안군,서산시,보령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