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사회·생활경제·농업교육·환경·의료문화·관광사설·칼럼기획·특집·인물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인사   부음  
편집  2020.06.06 [17:42]
천안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돕는 ‘착한 소비’ 앞장
판로 막힌 천안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공공기관 공동구매 확대
 
황원

천안시 북면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한 농가는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된다는 소식에 그간 애지중지 키우던 깻잎을 갈아엎었다. 식재료로 출하하기 위해 작기에 맞도록 재배한 작물이 출하를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개학이 또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산물이 판로를 잃어 급식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천안시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기관 공동구매를 확대 추진하며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두 팔을 걷었다.

 

시는 앞서 천안교육지원청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학교급식용 딸기 직거래 행사를 열어 지역에서 나는 딸기 700여 상자를 판매한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는 양돈농협을 통해 돼지고기 가공육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축산물 370여 상자를 판매했다.

 

또 지난 14일부터는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을 펼쳐 버섯, 시금치, 상추 등 오랜 저장이 어려운 과채류와 엽채류 등으로 구성된 160여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동구매하며 지역 농민들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일부터 농·축협 하나로마트나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판촉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9일부터는 이마트에서도 친환경농산물 특판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4월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매월 임산부에서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판로가 막힌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재구 농업환경국장은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학교급식용 농산물 소비를 위해 시민, 공직자 등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고 있다이 같은 상생 캠페인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사입력: 2020/03/20 [09:00]  최종편집: ⓒ 천안일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만든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
천안일보ㅣ 등록번호: 충남아0005호ㅣ등록연월일: 2005년 9월 9일ㅣ발행인:주)언론홍보진흥원 ㅣ편집인:황인석ㅣ청소년보호책임자: 황인석
대표전화ㅣ 041)564-2000ㅣ팩스: 552-5634ㅣ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로14. 306호
Copyright ⓒ 2005. E-mail: hins11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