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차량 및 중장비 사업 허가시 해당 장비의 주차를 위한 주기장 및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고 시내 곳곳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주차하는 차량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대한 지도감독 및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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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불법주차 차량은 재개발이나 신축 아파트  공사장 인근 이면도로나 육교밑, 공유지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인근 주민들이 어린이나 노약자 안전을 이유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전철 육교밑인 봉명동 차돌로 간선도로의 경우 주말이면 대형버스 및 대형트럭들이 도로 한 면을 차지하고 도로가에 장기 주차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청당동 도시개발지역의 이면도로도 마찬가지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주말이면 레미콘 차량과 일부 관광버스 차량들로 도로가에 주차해 아파트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영업용 차량의 경우 해당주차장이나 주기장을 이용하도록 행정당국의 계도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