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지난 21일(월), 복지관 회원 200명과 함께 익산에서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로 떠났다.
천안시에서 익산시까지는 대략 1시간 반 거리로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오후 6시에 귀가하는 일정으로 하루가 꽉 차게 꾸려졌다. 함께 점심 식사를 즐기고, 축제의 다양한 국화작품과 볼거리를 감상하며 사진촬영도 즐길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회원 이○○(79세)는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화분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예쁜 허브화분을 만들었다. 친구들과 다 같이 찍은 사진도 즉석에서 인화해줘서 나눠 가졌다”라며 축제를 200% 즐기고 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매해 봄/가을 이용회원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나들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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