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은 지난 11일 오후 17시41분경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고가다리 밑에서 갑작스럽게내린 비로 인해 불어난 하천 물에 고립된 구조 대상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오후 17시 42분 “다리 밑에 사람이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불어난 하천 물에 고가다리 밑에 고립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소방대원은 20명, 장비 4대가 출동하였다.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수직 사다리를 이용하여, 현장에 도착한지 15분 만에 구조 대상자 5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고, 119구급대원들이 바이탈 체크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바, 다친 곳 없이 특이사항 발견치 못해 자택으로 안전 귀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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