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지난 7월 31일(수) 오전 10시에 학교 도서관에서 2024 레인보우 트립 중국 청소년과의 국제교류를 위한 지린성실험중학교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지린성실험중학교는 약 8만 평 규모의 중국 지린성에서 가장 큰 학교로, 학교 내에 민속박물관이 있으며 교실 및 예술실, 농구장, 실험실 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 곳이다.
중국 지린성실험중학교 학생과 교사, 천안서여중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학교 영상 시청, 천안서여중 학교장의 환영사, 지린성실험중학교 부교장의 인사말, 꽃다발 증정, 학교시설 탐방, 수업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동 교장은 “오늘은 한국과 중국 두 학교의 만남이 이루어진 날로 한중 두 학교 간 미래 협력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학생 방문 교류를 약속한 날이다”며 “한국과 중국 두 학교 간 교육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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