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나라꽃 무궁화 그림 특별기획전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
시민에게 애국심을 고양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의미를 새겨 나라 사랑의 계기를 갖고자 천안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나라꽃 무궁화 그림만을 고집해 온 박천숙 작가는 한국 전통색인 5방색을 이용, 내재 되어 있는 한국의 뿌리와 ‘민족혼’을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무궁화에 투영시키는 독특한 표현방식을 채택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은 35점으로 '충절의 고장 천안'을 상징하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박천숙 화가는 한국화 전문작가로 화가 인생을 통하여 수많은 꽃 중에 국화(國花) ‘무 궁화’라는 독특한 주제 (Thema) 와 치열한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화(進化)적 차원’으로 작품을 그려낸 대표적인 한국화 화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무궁화의 보편적 가치를 창조적으로 함축, 테크니컬 터치로 새로운 기법이
돋보이는 작가로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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