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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9.06 [13:33]
수해지역 복구나선 충남경찰
 
편집부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지난 10일 일강수량 170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과 부여군의 피해지역에 금일(7.12) 188명의 경찰관 기동대를 투입하여 긴급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 편집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진행된 이번 복구작업은 침수 주택집기류 정리와 하천 주변 유류물, 나뭇가지, 토사 제거,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논산·부여·서천·금산 등 피해지역에 경찰관 기동대 254명을 포함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교통통제, 주민대피 지원 등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침수로 고립된 논산시 강경읍 채산5리 마을에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청각장애인과 수면제 복용 후 잠을 자던 70대 노인을 발견하여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다음 주 장마전선의 북상이 예상되므로 전지역에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현장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7/13 [18:08]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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