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지난 11월 17일 두정동에 위치한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및 관계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대처 능력 향상과 자립성 확보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방법 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119 신고 요령 교육 등 장애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및 재난에 적절한 대처를 위한 ▲장애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재 및 ▲화재대피 안전교육 물품 세트 등을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소방안전강사는 “화재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장애인분들의 안전 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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