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초등학교(교장 최경화)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1.(목)에 동물 교감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양당초등학교 4학년2반 교실로 꼬똥 드 툴레아 종인 ‘오즈’라는 강아지와 공주대학교 학교 기업 수바이오젠 강사들이 와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떠올려 보고, 감정에 따른 나의 행동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눈 후에 강아지의 감정과 행동을 학습하고 강아지를 만져 보면서 교감했다.
인성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오즈가 교실로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부터 기다렸어요. 강아지를 직접 만져보고 간식도 주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동물교감을 통해 사회정서인성교육으로 치유도우미 동물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를 확장 시켜서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며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데 있다.
양당초등학교는 놀이 활동, 상담 활동, 교감활동 등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양당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성교육을 통해 삶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서로 존중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람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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