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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3.12.06 [10:42]
공공시설물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 점검
천안시 14일 시설 점검요원 9명 위촉
 
이주현

천안시가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요원 9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한 점검요원은 ‘천안시가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의 시행에 따라 선정한 것으로 시설직 공무원 1명, 장애인 전문교수 1명, 장애인 단체 관계자 4명, 건축사회 관계자 2명, 편의시설 지원센터 관계자 1명 등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 점검요원은 천안시가 설치하는 각종 공공시설에 대하여 완공 전에 장애인 편의시설 및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 이용 장애인의 편익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계도면, 편의시설 설치 및 적합성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는 시장에게 제출하고, 시는 제출받은 점검결과를 적극 반영하게 된다.


천안시에서 연간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은 연간 40~50여 건에 달하는데 점검요원의 활동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와 실질적인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08/02/14 [09:31]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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