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사회·생활경제·농업교육·환경·의료문화·관광사설·칼럼기획·특집·인물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인사   부음  
편집  2021.03.04 [10:37]
독립기념관, 2021년 1월의 독립운동가 전시회 개최
 
편집부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한말 호남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독립운동가 기우만(1846~1916), 박원영(미상~1896), 김익중(1851~1907) 선생을 202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     © 편집부

 

 

 

전 시 개 요

 

 

 

 

 

 

 

 

 

 

 

기 간 : 2021. 1. 1.() ~ 1. 31.()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5·6관 통로)

내 용 : 기우만 초상 등 관련 자료 8

 

기우만(奇宇萬)1846년 전라남도 장성(長城)에서 태어났다. 그는 할아버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1798~1879)의 학문을 이어받아 노사학파를 이끌었다.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이 일어나자 기우만은 전라도 각 고을에 격문을 보내 의병을 모집하고 1896년 음력 27일 호남 최초로 장성의병을 일으켰다. 그러자 기삼연(奇參衍), 김익중(金翼中), 박원영(朴源永) 등 노사학파 문인들과 담양(潭陽)의 고광순(高光洵) 등이 의병에 합류하였고, 기우만은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었다.

 

기우만을 중심으로 한 호남의병은 음력 230일 서울로 진격하기 위해 광주향교에 집결하는 광산회맹(光山會盟)을 추진하던 중 고종의 명령으로 해산하였다. 기우만은 의병에서 물러난 후에도 상소운동을 전개하였고, 일제의 감시를 받아 여러 차례 체포되었다. 1909호남의사열전(湖南義士列傳)을 집필하여 의병에 참가했던 호남 의사(義士)들의 행적을 후세에 남겼다.

 

박원영(朴源永)은 전라남도 광주(光州)에서 태어났다. 그는 기정진의 제자로 기우만의 장성의병에 참가하였다. 박원영은 광주향교의 재임(齋任)을 맡아 광주향교를 끝까지 지키다가 의병을 진압하러 온 진위대(鎭衛隊)에 의해 체포·처형되었다. 기우만은 박원영의 순국 이후 그를 추모하며 제문(祭文)을 지었다.

 

김익중(金翼中)은 전라남도 장성(長城) 출신으로 기정진의 제자이다. 1896년 장성의병으로 활동하며 포수들을 의병에 참여하도록 권하였다. 1907년 장성에서 결성된 의병연합부대인 호남창의회맹에서 종사(從事)라는 직책을 맡아 의병항쟁에 앞장서다가 11월 고창읍성에서 일본군경의 습격을 받아 순국하였다.

 

정부는 호남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노사학파 유학자들의 공훈을 기리어 1980년 기우만 선생에 건국훈장 독립장, 1995년 박원영 선생에 건국훈장 애국장, 1990년 김익중 선생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기사입력: 2021/01/01 [13:50]  최종편집: ⓒ 천안일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만든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
천안일보ㅣ 등록번호: 충남아0005호ㅣ등록연월일: 2005년 9월 9일ㅣ발행인:주)언론홍보진흥원 ㅣ편집인:황인석ㅣ청소년보호책임자: 황인석
대표전화ㅣ 041)564-2000ㅣ팩스: 552-5634ㅣ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로14. 306호
Copyright ⓒ 2005. E-mail: hins1155@naver.com